오래된 앞니 치아브릿지 교체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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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잃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치료가 바로 임플란트입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대학병원에서만 제한적으로 시술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0년전만 하더라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려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당시에는 치아를 상실하면 치아브릿지로 치료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치아를 상실한 적이 있는 중장년 환자분들의 구강에서 치아브릿지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임상사례는 오래되어 구멍이 뚫린 앞니 치아브릿지를 새 치아브릿지로 교체 치료한 사례입니다.
우선 환자분의 초진 사진을 보실까요?
노란색 원 안의 치아브릿지는 노후되어 구멍이 뚤리는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구멍이 뚫렸기 때문에 보철물 하방으로 2차 충치가 의심되었고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치아브릿지를 제거해봤습니다.
브릿지를 제거해 보니 역시 2차 충치가 발생하였고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충치치료가 필요했습니다.
충치치료 후에는 새 브릿지를 제작하여 씌워드리기로 했죠.
아래는 새 치아브릿지로 교체 치료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모든 시술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작용(염증, 붓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후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치과 보철물은 임플란트를 제외하고는 수명이 5~7년 사이로 매우 짧습니다.
일상생활을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노후되고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 주지 않으면 2차 충치 가능성이 있는 만큼 꾸준한 정기 검진과 더불어 새 보철물로 교체하는 치료를 받으셔야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홍제동연세고마운치과 임상사례 소개였습니다.
